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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17.(목)]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교육활동보호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외 5건

  • 자료제공 교원인사과, 예산과, 중원교육문화원, 충북체육고등학교, 단재교육연수원, 충북에너지고등학교
  • 보도일자 2023/08/17
  • 조회수931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3.08.18.
  • 연락처 043-29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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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교육활동보호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교권 사각지대 제로화사업을 추진하여 현장 교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가장 손쉽게 교육활동보호를 요청할 수 있도록 202212월부터 교원 119’라는 교육활동보호 원스톱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행 중이다.

교원 119’는 전교직원이 사용하는 소통메신저를 활용하여, 공문 등 형식적 절차 없이 동료 직원이나 당사자가 교육활동침해사안 신고 상담 요청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취임 직후, 생활지도와 교원보호 전문 장학사 및 변호사로 구성된 교육활동보호 전담팀을 조직하여 교권침해 대응을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전문상담교사와 임상심리사가 상담치유를 통해 사안 초기부터 사안 대응 피해 회복까지 원스탑지원시스템 구축에 노력하였다.

또한 소송비 지원 확대강화 민원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녹음 전화기 설치 투폰투넘버 서비스 지원 1인실 비상벨 설치 학부모 상담실 CCTV 설치 지원 등 안전한 교육환경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원 119’의 도움을 받았던 중학교의 한 교사는 경찰 고소를 당해 힘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교원 119’를 요청한 다음날 장학사와 변호사가 방문하여 함께 대응해 주었고, 병원치료와 상담까지 무료로 지원받았으며, 힘든 부분을 공감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에 위로를 받았다.”고 말하며 교원 119’를 통해 다시금 가르칠 힘이 생겼다고 하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서울에서의 안타까운 선생님 사안이 충북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재임기간 동안 학교로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소통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을 보완하여 교권보호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활동보호 관련 법안이 조속히 의결되도록 지난 8()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촉구하였으며, 학생과 학부모 권리 보장과 책임도 함께 어우러져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는 동행교육을 실현할 것을 강조하였다.

 

 

2. 2024년 충청북도교육청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관련 담당자 회의 가져

-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 재정 운용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7(), 2024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예산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예산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예산담당 부서장과 담당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기본방향에 대한 설명과 성인지 예산에 대한 외부강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도교육청은 다차원적 학생성장을 위한 스마트기반 미래교육 환경 안착 전인적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적극 발굴 교육회복 및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추진사업 지속유지 등을 2024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 재정운용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은 올해와 달리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라 재정여건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어, 재정효율성과 사업효과성에 대한 촘촘한 검토가 필요하다.

노재경 예산과장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 시 내국세 및 지방교육세 등의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에 실시한 재정사업 성과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사업 재구조화와 선심성낭비성 사업을 폐지하는 등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는 예산편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3. 중원교육문화원, ‘학교-예술가와 함께하는 공공예술’ 성과공유회 개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한주형)17() 오후, 충주중앙중학교(교장 최장민)에서학교-예술가와 함께하는 공공예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학교-예술가와 함께하는 공공예술은 충주 관내 중학생과 교원, 대학생 멘토, 현직 예술가 등 30명이 참여한 중원교육문화원의 학교예술교육지원을 위한 자체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여름방학 기간까지 예술가와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작품 활동에 참여하였다.

참여 학교는 충주중앙중학교와 미덕중학교(교장 김미석) 2개교이며, 충주 지역에서 예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권연정씨와 김유하씨, 멘토 대학생 김관희씨, 이재민씨(한국교통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4명이 팀을 이루어 작업에 함께했다.

충주중앙중학교의 공공예술 작품은 김경애 교사와 학생 9명이 함께 학교 내 낡고 오래된 의자에 그림과 조각 타일로 새 옷을 입혀 학생의 쉼터로 탈바꿈한 모여봐요 중앙의 숲이며,

미덕중의 공공예술 작품은 이준한 교사와 학생 9명이 오래되고 칙칙한 건물 외관 리모델링과 함께 언어의 소중함을 전하는 행복한 말이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공공예술사업은 학생과 예술가의 친밀한 협업을 통해 학생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심어주고, 창의적인 예술 표현 능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북부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4. 충북체고 김도현 펜싱국가대표선발대회 3위 입상!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손태규) 김도현(2학년) 학생 선수가 지난 13()부터 강원도 홍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63회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의 에뻬종목 개인전에서 유일한 고교 및 대학 선수로 유일하게 3위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모인 180여 명의 선수 중 최강자를 가리는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하고, 16강에서는 대학부 랭킹 1 정승호(한국체대)15:13으로, 8강에서 현 국가대표 김재원(충북펜싱협회) 15:14로 어렵게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현 국가대표이자 2021년 도코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권영준(익산시청)의 노련미에 어려운 경기를 거듭하다 13:15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펜싱 국가대표선발전은 1년에 4개 대회의 성적으로 선발을 하며, 9월 마지막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총 8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김도현 학생 선수는 9월의 마지막 대회에서 8강 이상 성적을 거두면 국가대표로 선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김도현 학생 선수는 저의 롤 모델이었던 박상영 선수가 최초로 이루었던 고교생 국가대표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 9월에 있을 마지막 국가대표선발전을 대비하여 남은기간 동안 다양한 전략 및 전술을 충분히 준비하여 좋은 성적으로 태극마크를 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김용인 지도자는 펜싱전국대회 중 가장 큰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도현이가 자랑스럽고 힘들고 어려운 훈련을 잘 따라와 준 도현군과 펜싱부 학생들에게 고맙다.”, “9월에 있을 국가대표선발전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 단재교육연수원, 지속가능 생활기술 연수 MOU 맺어

- 괴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송영광)이 괴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대표 임찬성)17() 생활기술연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기술 교육활동 및 프로그램 공유 인적물적 자원 및 시설물 활용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활동 및 프로그램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괴산의 옛 장연중학교에 위치한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올해 4문을 열고 괴산군을 포함한 농산촌의 산림문화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소멸 대응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이다.

임찬성 대표는 퇴직을 앞둔 교직원들이 실제 전원생활에 필요한 실전 생활기술을 배움으로써 더 나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고 교육과정의 목표를 밝혔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 원장은 지속 가능한 생활기술 교육의 중요성을 두 기관이 공감하고,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협력을 함으로써 충북 교육 연수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

 

 

6. 충북에너지고 이영진 학생, 한국석유공사 공채 합격

- 8(고졸수준) 기계 분야 공채 합격 -

 

충북에너지고등학교(교장 정문재) 이차전지과 이영진(3학년) 학생이 17() 한국석유공사 공채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영진 학생은 한국석유공사에서 시행하는 2023년 한국석유공사 직원 채용 8(고졸수준) 기계분야에 응시해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형, 3차 면접전형, 4차 신체검사의 단계를 모두 통과했다.

오는 21일부터 임용되어 각 사업소에 배치돼 3개월간 수습기간을 거친 후, 정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이영진 학생은 "충북에너지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생산자동화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 다른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 앞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문재 충북에너지고등학교장은 미래 에너지산업을 이끌 한국석유공사에 합격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학생과 학부모, 기업이 만족하는 바른 품성과 창의력을 겸비한 글로벌 전문 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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