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교권 사각지대 근절 위한 현장 의견 청취
- 충북형 교권보호 종합방안 마련하면서 현장의 소리 귀 기울여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교권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22일(화)부터 용담초를 시작으로 학교 방문에 나선다.
간담회에서는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밀한 감정선 등 교육활동을 저해하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교실 안팎 학생 생활지도 방안 ▲신변보호 서비스 방안 ▲상담문화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과, 23일(수) 교육부가 발표하는 ‘교권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등을 기반으로 다음주 중 촘촘한 교권보호 안전망을 마련하여 ‘충북형 교권보호종합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생생한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학교 민원업무 관리 체계 정비 및 교사-학부모의 소통 문화 개선을 통해 교사의 교육활동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학생과 학부모 권리 보장과 책임도 함께 어우러져 교육가족이 모두가 공감하는 동행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정상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신고, 상담 및 법률 자문을 위한 원스톱 ‘교원 119’ 시스템과 교육주체 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합의하는 공론화 과정을 통해 기준안을 마련하기 위한 ‘충북교육 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2. 충북교육청,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시스템 운영 안내
- 8월 24일(목)~9월 5일(화) 18:00까지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및 변경 -
-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후 9.8.(금) 17시까지 반드시 접수처 방문, 서명 및 응시수수료 납부해야 완료!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작성을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개발한 응시원서 온라인작성시스템 (https://csatapply.kice.re.kr)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그리고 현재 주소지가 충청북도로 되어 있는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응시원서 접수처 방문 전에 자택에서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 있다.
다만, 기타학력인정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대리접수자는 응시원서 온라인작성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다.
수험생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수단(간편/공동인증서, 휴대폰)을 통해 해당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고, 응시원서 주요 내용(선택영역 및 선택과목 등)을 입력한 후 반드시 접수처를 방문하여 작성 내용을 확인한 후 서명과 응시수수료를 납부해야만 원서접수가 최종 완료된다.
운영 기간은 8월 24일(목) 9시부터 9월 5일(화) 18시까지이며, 여권용 사진 파일이 등록되지 않아 온라인으로 응시원서 작성이 어려운 경우에는 여권용 사진 2장과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접수처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시스템 운영 기간 내 응시원서를 접수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출신학교 또는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제천, 옥천교육지원청)에 9월 6일(수) 09:00부터 8일(금) 17:00까지 방문하여 현장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에 관한 상세한 안내는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으며,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시스템 사용과 관련 문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채점관리부(☎1670-1515) 및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3. 단재교육연수원, 다양한 직급의 역량강화 연수 집중 개설!
- 9월 기초부터 알아보는 학교업무길라잡이 과정 등 10개 과정 연수 개설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송영광)이 도내 다양한 직급별 직원 역량 강화 연수에 나섰다.
먼저, 본원에서는 6급 행정전문가과정 3기를 9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마련하여 행정전문가로서 가져야 할 역량 연수에 들어간다.
또한, 일반직 8급 이하를 대상으로 ▲사례로 배우는 공무원 및 공무직 보수 2기 ▲공문서 작성 및 보고서 기초 ▲세입 기초 알아보기 등 학교업무길라잡이 3개 과정을 운영해 신임기 직원들이 공직생활을 하며 가져야 할 기본 지식에 대해 알려준다.
아울러, ▲7급 생애주기 역량강화과정 3기 ▲복직자 역량강화과정 2기 ▲우리민족 얼 찾기 과정 2기 등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인문 소양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꾸렸다.
북부 분원에서는 북부지역 직원들을 위해 ▲하루연수 4~5기(나만의 리더십 발견) ▲학교업무 길라잡이(계약 기초 및 공사계약) 과정을 운영한다.
일 시 | 과정명 | 비고 |
2023. 9. 1.(금)~9. 9.(토) | 우리민족 얼 찾기 과정 2기 | |
2023. 9. 4.(월)~9. 6.(수) | 7급 생애주기 역량 강화과정 3기 | |
2023. 9. 6.(수) | 하루연수 4기(나만의 리더십 발견) | 북부분원 |
2023. 9. 15.(금) | 하루연수 5기(나만의 리더십 발견) | 북부분원 |
2023. 9. 18.(월)~9. 19.(화) | 복직자 역량 강화과정 2기 | |
2023. 9. 20.(수)~9.22.(금) | 6급 행정 전문가 과정 3기 | |
2023. 9. 20.(수) | 기초부터 알아보는 학교업무 길라잡이 과정[사례로 배우는 공무원 및 공무직 보수 2기] | |
2023. 9. 21.(목) | 학교업무길라잡이 과정[계약 기초 및 공사계약] | 북부분원 |
2023. 9. 22.(금) | 기초부터 알아보는 학교업무 길라잡이 과정 [공문서 작성 및 보고서 기초] | |
2023. 9. 25.(월) | 기초부터 알아보는 학교업무 길라잡이 과정 [세입기초 알아보기] | |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2학기를 시작하며 신임기․복직 공무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학교업무길라잡이과정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 연수를 통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향후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연수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4. 충북과학고, 2023. 제2회 서울대 모교방문단 STEAM 멘토링 개최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최동하)가 지난 19일(토)과 21일(월)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과학고 졸업생으로 구성된 모교방문단 7명을 초청하여 함께하는 STEAM 멘토링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탐구 정신이 뛰어나고 학업 역량이 우수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후배 재학생들이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먼저, 이석주(충북과학고 29기) 씨는 상대성이론을 주제로 고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특강을 실시하며 이론물리학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으며, 류가현(충북과학고 30기) 씨는 면역시스템과 면역항암제(cancer immunotherapy)를 주제로 암 면역치료에 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정회창(충북과학고 31기) 씨는 베이즈정리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실제 사회 현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사례를 설명하여 수학의 실용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었고, 고민우(충북과학고 32기) 씨는 내시균형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후배들과 같이 게임 활동을 통해 내시 균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손상원(충북과학고 32기) 씨는 불확실성과 마르코프 체인을 주제로 이산확률과정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모델링을 제시하며 후배들과 유익한 시간을 가졌고, 이용호(충북과학고 32기) 씨는 온도의 통계적 이해를 주제로 실생활의 온도와 관련된 내용을 수학 통계적 내용으로 접근하며 실생활과 연관된 학문적 내용을 다루었다.
이청운(충북과학고 33기) 씨는 중심극한정리를 주제로 확률적 내용을 실생활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하며 응용수학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동하 충북과학고등학교장은 “지속적으로 선․후배들간의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탐구 활동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과학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앞으로도 본교 졸업생과 재학생의 멋진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과학고등학교는 모교방문단 STEAM 멘토링 행사 이외에도 서울대 졸업생을 초청하여 후배들의 대입 수시 전공 모의면접 등을 운영하며 선후배들간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