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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7.(목)]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가칭) 아동학대사례판단위원회 별도 구성 및 관련법 개정 촉구 국회 방문 외 3건

  • 자료제공 교원인사과, 자연과학교육원, 국제교육원, 재정복지과
  • 보도일자 2023/09/07
  • 조회수348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3.09.08.
  • 연락처 043-290-2025
[2023. 9. 7.(목)]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가칭) 아동학대사례판단위원회 별도 구성 및 관련법 개정 촉구 국회 방문 외 3건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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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7.(목)]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가칭) 아동학대사례판단위원회 별도 구성 및 관련법 개정 촉구 국회 방문 외 3건 이미지5

 

1.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가칭) 아동학대사례판단위원회 별도 구성 및 관련법 개정 촉구 국회 방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시도교육감(조희연 서울교육감, 도성훈 인천교육감, 강은희 대구교육감)7() 국회 본관에서 신동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김도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아동학대 관련 법률안 개정을 적극 촉구하였다.

이 자리에서 윤 교육감은 지난 2(), 7차 집회 참여를 통해 모두 함께 흐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한 사람의 안타까운 사건이 아니라 교사 모두를 대변하여 일 수도 있다는 것을 공감하였다.

이에, 공감했던 교사들의 울분과 관련 법률의 부당함을 전하고,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할 수 있다.’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을 개정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아동학대처벌법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교원은 아동학대 의심신고만으로도 직위해제가 되고, 교원 스스로가 아동학대가 아님을 수사기관에 소명해야 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 의심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의 고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사 스스로가 소명하여만 교단으로 돌아올 수 있는 구조적 모순을 갖고 있다.”, “교육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사실관계를 판단하는 전문조직인 (가칭)학교아동학대 사례판단위원회 교육청에 두고 아동학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한다.”라며 법률 개정의 필요성을 강하게 말하였다.

또한,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든 폭력을 학교폭력으로 정의함으로 인해 학교 밖에서의 폭력까지 교원의 책임으로 돌리는 현행 학교폭력예방법률 개정 필요성도 제기하였다.

이에 국회관련 상임위원장들은 9~10월 중 내부 소위원회 방침을 살펴보고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화답하였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사의 교육권이 온전히 보장 될 수 있도록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교권보호 종합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달부터 학교를 방문하고 있으며 TF팀도 조만간 구성할 계획이다.



2. 충북 노벨과학 리더들! 노벨상의 본고장으로 떠나다!

- 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 운영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7()부터 16()까지 810일간의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는 지난 7,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행된 충북 노벨 100100 창의과학페어로 선발된 학생 20명과 교사가 팀을 이루어 노벨상의 본고장인 스웨덴과 영국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우수 대학 탐방 및 한인 학생 간담회 과학연구기관 및 과학박물관 탐방 전문가 특강 현지 학교 학생과의 교류 팀 프로젝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노벨 생리학의학상 선정 기관인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상이 수여되는 스톡홀름시청 콘서트홀, 블루홀’, 노벨상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노벨 박물관’, 현대물리학의 고향으로 노벨상의 요람인 캐번디시 연구소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노벨상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 영국 과학기술시설위원회 내 Diamond 방사광가속기 특강 및 견학을 통해 2028년 운영 될 충북 오창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학생들이 미래에 방사광가속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웨덴 스톡홀름의 왕립공과대학 특강 및 재학생 간담회, 현지 초고등학교 및 국립과학기술박물관에서 팀별 프로젝트가 운영되며, 영국에서는 케임브리지대학, 옥스퍼드대학, 대영박물관, 자연사박물관, 학박물관 방문을 통해 충북 노벨과학 리더로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타 시도와 차별된 충북만의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충북형 노벨 프로젝트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충북 학생들이 노벨상에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 국제교육원, 다문화 학생 진로심리검사 및 진로상담 운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이 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 연계해 94()부터 21()까지 다문화학생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다문화학생 진로심리검사 및 진로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심리검사를 기반으로 다문화 학생의 자기 이해와 진로설계 지원을 통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4()부터 8()까지 진로심리검사를 실시하고, 11()부터 15()까지 검사 결과 해석을 통해 20()21()에는 학생들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1:1 상담 시 다문화 학생들에게 언어별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상담사가 함께하여 학생들의 개별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진로심리검사와 진로상담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하고 사회 일원으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4. 충북교육청, 교육복지 전문인력 전문성 강화한다

- 2023년 교육복지 전문인력 워크숍 진행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97()부터 8()까지 양일간, 소노문 단양에서 ‘2023년 교육복지 전문인력 워크숍을 실시한다.

교육복지 전문인력의 전문성 신장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정학교 40교의 교육복지사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을 담당하는 교육복지사, 사회복지직 지방공무원 등 총 57명이 참여하며 12일간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테니지먼트 팀빌딩 워크숍 디자인씽킹 퍼실리테이션 연수 등 3개 영역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는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중인 충북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효과성 연구에 대한 중간 보고로, 연구 보고와 함께 사업 담당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 반영하여 정책연구의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테니지먼트 팀빌딩 워크숍은 학생의 강점을 기반으로 몰입도를 관리하여 학생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현장에서는 사전검사 후 결과지를 기반으로 분임별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제 현장에서 학생 상담 및 사례관리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디자인씽킹 퍼실테이션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모델 개발, 교육복지 전문인력의 역할 모색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이수자 8명이 분임별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여 분임별 진행과 결과 도출을 지원한다.

한명수 재정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교육복지 전문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는 더 가깝고 폭넓게,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는 더 두텁고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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