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재교육연수원, 교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무연수 운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송영광)은 지난 7일(목)부터 교원 맞춤형 생애주기별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교원 맞춤형 생애주기별 직무연수는 교원의 경력에 따라 신입기(5년 미만), 성장기(5~15년 미만), 심화기(15~25년 미만), 원숙기(25년 이상)로 나누어 성장 과정에 따른 수업 및 생활지도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입기에는 학급 운영 및 교직실무 전문성 신장 ▲성장기는 교수학습 및 평가 역량 전문성 신장 ▲심화기는 리더십 및 갈등관리 전문성 신장 ▲원숙기는 성찰(개인․조직) 및 치유와 성장을 주제로 하고 있다.
공감과 동행의 행복한 학급 만들기, 배움을 촉진하는 수업 디자이너 되기, 소통 리더십을 위한 공감커뮤니케이션, 치유와 성장의 교사 성장 디자인 등의 주제로 160여 명의 초․중등 교원이 참여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가 자격연수와 같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전문성 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뜻이 맞는 교사들과 연구회 등을 조직하여 공부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무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배움이 교실에서 아이들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