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선수 격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월 4일(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북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방문하여, 참가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였다.

오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도내 고등부 526명의 선수들이 38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 동안 닦아 온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대회를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격려하며, 지도자들에게는 “수고가 많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학생선수들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하며 노고를 치하하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10월 월례회의 개최

- 한글날 맞이 올바른 언어사용 노력 주문 -

- 마음근육 강화, 몸근육 강화 지원 -

- 국정감사, 행정사무감사 철저한 준비 강조 -

윤건영 교육감이 4일(수) 본청 화합관에서 진행된 월례회의에서 서로 격려하고 공감하며 열정을 다하는 ‘전심전력’의 10월을 주문했다.

먼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이 가장 과학적이면서 배우기 쉬운 문자임을 강조하며, 교육과정에 한글의 우수성과 바른 한글 사용을 강조하며 올바른 언어 사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9월이 앵커(anchor)의 달이였다면 10월은 학교에서는 활발하게 실천하고 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전심전력(全心全力)’의 달로 정했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이 독서활동으로 마음 근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몸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기를 강조했다.

또한, 충북이 추구하는 방향을 적극 홍보하며 국정감사와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해 충실히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내 삶에 힘이 되어주는 열정의 한마디’라는 책의 구절을 인용하며, “‘노(NO)를 거꾸로 쓰면 전진을 의미하는 온(ON)이 된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푸는 열쇠가 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내어라.’라는 구절을 통해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만큼 열정을 다하게 하는 원동력은 없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 격려하고 공감하며 함께 실행했으면 한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열정을 다하는 10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하였다.

3. 충북교육청, 2024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공립 175명, 사립 55명 선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0월 4일(수)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https://www.cbe.go.kr)을 통해 2024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공립 175명, 사립 55명 총 23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립 선발 예정인원은 총 175명으로 일반선발 24개 과목 160명, 장애구분 13개 과목 15명이며, 사립은 11개 학교법인에서 17개 과목 55명을 위탁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0월 16일(월) 오전 9시부터 20일(금)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을 통해 접수되며, 원서접수 결과는 10월 25일(수)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지원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에 지원하는 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11월 25일(토)에 실시되며, 제2차 시험은 실기실험평가가 2024년 1월 17일(수), 수업실연이 1월 23일(화), 심층면접이 24일(수)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2월 8일(목)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선발인원: 중등인사팀(☎290-2645, 시험운영: 고시관리팀(☎ 290-2652)에 문의하면 된다.

4. 충북공고 도제학교,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 기업현장 부문 최우수, 학교 부문 장려상 수상 -

- 성과평가 S등급 달성 -

충북공업고등학교(교장 정성교) 도제학교가 「2023.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기업현장교사 부문 최우수상’, ‘학교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경진대회는 사업에 참여하는 ▲학습기업 ▲학습근로자 ▲기업현장교사 ▲공동훈련센터(학교)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5개 부문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나누어 실시한다.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발표심사 후 최종결과 충북공업고등학교 학습기업인 ‘대원정밀’의 기업현장교사 서민우 부장이 기업현장교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공동훈련센터(학교)부문은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충북공업고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해, 도제학교 운영에 있어 명예롭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특히, 작년 도제학교 성과평가 결과 S등급도 달성하였다.

충북공고 사업단(충북공고, 충주공고, 제천산업고 합산)은 S등급(92.39점)을 달성하였으며, 충북공고 학교 S등급(97.01점)으로 충북공고 도제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정성교 충북공업고등학교장은 “향후에도 도제 학생들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 충북교육청, 학부모 네트워크 워크숍 진행

- 급변하는 교육환경 대응 위한 학부모 적극 지원 -

충청북도교육청(윤건영 교육감)이 4일(수), 충주시를 시작으로 11월 8일(수)까지 도내 교육지원청별로 각급학교 학교학부모회 회장(또는 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AI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전문성, 학교교육 참여 지원에 대한 현장의 요구와 필요성을 반영하여 계획하였다.

4일(수) 충주를 시작으로, 11일(수) 제천, 12일(목)과 13일(금) 청주, 17일(화) 진천, 18일(수) 영동, 19일(목) 보은․괴산증평, 25일(수) 음성․단양, 마지막으로 11월 8일(수) 옥천까지 총 11회의 워크숍을 운영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하반기 학부모회 운영 관련 사업 안내 ▲2023년 학부모회 운영 사례 나눔 ▲학부모 정책 및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세부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학부모회 운영 안내’에서는 2023년 학부모회 운영평가 방법, 학부모회 회계, 인수인계, 2024년 연간활동 계획 세우기 및 총회 운영 등에 대해 안내하고, 학부모회 자치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3년 학부모회 운영 사례 나눔’에서는 학부모회를 운영하면서 보람되었거나 어려웠던 점, 개선사항 및 개선 방법, 좋은 운영 사례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별 학부모회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학교급, 지역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학교 학부모회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2024년 학부모 정책과 관련하여 바라는 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 구체적 실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교와 학부모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또한, 촉진자(페실리테이터)를 통해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학부모 네트워크 워크숍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정훈 인성시민과장은 “충북교육청은 학부모 네트워크 워크숍을 통해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학교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부모가 내 아이의 부모에서 사회적 부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의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6. 충북생명산업고 창업동아리, 생산물 포도 기부

- 직접 재배한 포도 기부하여 사회 공헌 의지 밝혀 -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박영민)의 3학년 과수경영과 창업동아리 ‘for you팀’ 학생들이 지난 9월 27일(수), 풍요로운 한가위를 위해 보은 소재의 노인 장애인 복지관에 직접 재배한 포도를 기부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기부활동은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계획하면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 계획하였으며,

농창업을 준비하는 3학년의 시기인 만큼 직접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한 재배, 판매 활동에 더하여 기부 활동까지 하게 되면서 영농의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물 재배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기부를 통하여 뜻깊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다.”며, “졸업 전까지 열심히 영농 기술을 익혀 더 많은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는 성공적인 영농 CEO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