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충청북도교육청 홍보대사 8명에게 위촉패 전달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9일(목) 오전,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신뢰 증진, 교육 현장의 상호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하여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청북도교육청 홍보대사’ 8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홍보대사들은 향후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지역의 추천에 따라 위촉된 문화예술인, 교육인, 학부모, 성악가, 가수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펼쳐지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생동감 있고 따뜻한 이미지로 교육현장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

신규 위촉되는 홍보대사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김봉곤 훈장, 김다현 트롯트 가수를 비롯해 ▲주영미 감물초등학교 학부모 ▲성악가 최진호 ▲작곡가 우정덕 ▲가수 연수정 ▲퇴직교원 조영수 ▲가수 소원이로 충북 내 교육활동과 활발한 대중문화 예술활동을 펼치는 저명도 높은 인물들이다.

이날, 김봉곤 훈장은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충북교육이 더욱 좋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선한 목소리를 낼 것을 다짐한다.”고 하였으며,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홍보대사님들과 충북 곳곳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현장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2. 충북교육청-NH농협은행,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협력 강화로 새로운 교육문화 공간 조성-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9일(목) 오후, 교육감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충북본부장 황종연)과 상당초 이전에 따른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총 8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북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은 도내 최초 유휴시설을 활용해 상당초등학교를 체험형 미래교육기관인 (가칭)미래융합체험교육원*으로 탈바꿈시키는데 힘을 모으게 되었다.

* (가칭)미래융합체험교육원: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래지향적인 공간

상당초 교육문화 복합시설 사업은 2024년 9월 상당초가 (가칭)동남2초로 이전하며, 기존 부지에 202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가칭)미래융합체험교육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향후, (가칭)미래융합체험교육원은 인문독서교육 공간에 경제금융에 특화된 공간을 마련하고, NH농협은행은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 제공과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황종연 충북본부장은 “지역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경제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3일(월)에는 (사)청주예총과 전문 예술 강사 추천 및 프로그램 연계 지원, 충북Pro메이커센터와 메이커 교육공간의 프로그램 협력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3. 진로교육원, 예술공연과 함께하는 진로토크콘서트 개최

- 예술과 진로의 만남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은 19일(목) 저녁,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전문가와 ‘예술공연과 함께하는 진로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예술공연과 함께하는 진로토크콘서트’는 전문직업인들이 전하는 직업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분야 PO(Product Owner: 제품개발관리자) 안병래 이사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진로에 대한 올바른 선택과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퓨전 국악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통해 강연의 분위기를 북돋웠으며, 예술공연을 감상하면서 전문직업인으로부터 직업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예술공연과 함께하는 진로토크콘서트는 예술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조화롭게 결합한 특별한 행사로 인공지능전문가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 동주초, 교육과정 연구학교 중간 검토회 실시

- 개념기반 탐구학습 프로그램으로 자기 주도 학습 능력 신장 -

동주초등학교(교장 송종헌)는 19일(목), 도교육청 지정의 교육과정 연구학교 중간 검토회를 실시했다.

3월부터 교육과정 영역의 ‘개념기반 탐구학습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자기 주도 학습 능력 신장’을 주제로 도교육청 지정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중간 검토회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담당 장학사, 연구학교 컨설턴트 등 관계자들과 참관을 희망한 교원들이 참석해 1년간 운영한 연구학교의 성과를 점검하였다.

진행순서는 오전 공개수업에 이어 운영 결과 발표, 질의응답, 2차 년도 연구학교 운영 방향 검토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구과제는 ▲연구 기반 조성 ▲프로그램 개발 ▲주도성 신장을 위한 교수․학습 시스템 구축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탐구프로그램 연수 ▲탐구프로그램 구성과 실행 등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습자의 주도성은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을 설계하고 실행하며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라며, “개념기반 탐구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삶의 주인으로 성장해나가는 경험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5. 청주공고, 반도체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 실시

- 청주공고 반도체전자과 폴리텍 대학에서 반도체 설계 실습 -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는 반도체전자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일(목)과 19일(목)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꿈드림 공작소’를 방문하여 반도체 분야 설계 실습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꿈드림공작소 체험을 통해 ▲반도체 기초 이론 ▲반도체 설계 실습 ▲클린룸 체험 ▲반도체 제조 장비 체험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하였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반도체를 설계, 제조, 검사하는 생산의 전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였고, 산업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접 장비를 조작해보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반도체전자과는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실시하는 꿈드림공작소 체험 외에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이루어지는 방사광가속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학생들이 이론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실무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6. 충북교육청,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실제훈련 경험으로 안전한 학교 및 문화 조성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은 기관 유형별로 본청은 토론 훈련 중심,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는 현장훈련 중심으로 10월 23일(월)부터 11월 3일(금) 기간 중 기관(학교)별 추진 계획에 따라 1~3일간 실시하게 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본청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토론훈련과 현장대응훈련을 재난상황실과 현장을 연결하여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 훈련을 포함하여 실시하고 각급 기관(학교)에서는 현장대피 훈련 중심으로 진행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및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으로 스스로 체험하는 실제훈련 경험으로 안전한 학교 및 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7. 충북교육청, 신규 교육복지사 컨설팅으로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현장 지원 강화한다.

- 하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컨설팅 진행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9일(목)부터 31일(화)까지 ‘하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컨설팅은 올해 신규 채용된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16개교와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규 교육복지사들의 사업 이해 제고와 효과적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실무지원단과 선배 교육복지사 등 4인 1조로 방문하여 진행한다.

컨설팅 내용은 ▲사업 운영 방향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운영 ▲통합지원팀 운영모델 개발 ▲대상학생 선정 및 관리 ▲지역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 예산 편성 및 집행 등이다.

한명수 재정복지과장은 “취약계층 학생 발굴 및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