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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5.(수)] 충북교육청, 전국과학전람회 새로운 역사를 열다 외 3건

  • 자료제공 자연과학교육원, 교육문화원, 청룡초등학교, 행정과
  • 보도일자 2023/11/15
  • 조회수275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3.11.16.
  • 연락처 043-29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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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북교육청, 전국과학전람회 새로운 역사를 열다

- 3년 연속 학생부 대통령상 배출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5() 오후,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홀에서 열린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리말의 작은말-큰말의 진동수 차이임을 물리적으로 증명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리언어 천재였다> 작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충북과학고 3학년 노수빈임준혁, 1학년 지민준 학생에게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참석하여 직접 대통령상을 전수하며,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전국과학전람회 학생부 대통령상 수상은 충북형 노벨 리더키움 프로젝트의 첫 단추라 생각한다. 더 많은 학생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충북교육청은 1949년 처음 개최된 전국과학전람회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학생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한편, 이날에는 교원부 최우수상도 받았으며 학생부에서는 특상 7우수상 6장려상 2점을 수상하는 등 충북 과학교육의 저력을 알렸다.

2021년 충북과학고 2학년 김도율김연욱정광혁 학생 <정색반응 분석을 위한 이미지 분석시스템 제작 및 활용에 관한 탐구>

   2022년 충북과학고 2학년 노수빈안연수이원호 학생 <줄다리기, 정말 누우면 이길까? 줄다리기 로봇 개발을 통한 반동 메커니즘 탐구>



2. 교육문화원,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공연

- 화려한 퍼포먼스와 3D를 결합한 최고의 공연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15(),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초고생 1,500명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페인터즈 선보였다.

페인터즈는 미술공연으로, 화려한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아트 퍼포먼스다.

감각적인 어반 댄스와 위트 넘치는 퍼포먼스로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통해 미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줬다.

가벼운 재미와 감동을 넘어 관객과 배우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면서, 예술 감각을 자극해 지적인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는 세계 딱 하나뿐인 공연이다.

3D 입체 영상을 통해 쇼 적 요소를 강화하고 라이브 드로잉, 그리고 아이돌을 연상케하는 의상과 배우들의 화려한 군무, 엔딩의 화려함까지 더해져 한층 높은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일상에 바쁜 학생들에게 즐기고, 느끼고, 웃음을 찾을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말했다.

기타 문의는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043-229-2613) 하면 된다.



3. 류상희 청룡초 교사, 전국 문예작품 공모전 대상 수상

- 7회 정전 70주년, 평화통일을 향한 우리의 다짐 -


청룡초등학교(교장 김경옥)15(), 7정전 70주년,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다짐전국 문예작품 공모전에서 류상희 교사가 대상(국가보훈부장관상)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호국 안보의식을 선양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시와 수필 2개 부문에  문예작품을 공모했다.

류상희 교사는 작품 <그날들>로 시 부문에 응모해 대상(국가보훈부장관상) 영예를 안았다.

작품 그날들은 총 3연으로 이루어진 시로 1연에서는 장진호 전투에서 희생한 UN참전용사들을 기리는 내용 2연에서는 서해수호용사 55인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내용 마지막 3연에서는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그들의 헌신과 용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품을 심사한 본심 심사위원 손옥자 시인은 심사평에서 대상으로 뽑기에 충분했다. 긴 시편의 행과 행이 모두 살아있어 읽는 내내 가슴이 뭉클하였다.”고 말했다.

대상의 영예를 받은 류상희 교사는 평소 시를 읽고 쓰며 부족함이 많은 삶을 위로받는다. 특히 순수 서정시가 아닌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염원이 담긴 이번 작품을 쓰는 과정에서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다시금 돌아보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산물인지 새삼 겸허해졌다.”, “교사로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 학생들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앞으로 어떻게 지켜나가야 하는지를 일깨우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상희 교사는 이전에도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3 공직문학상(주관 인사혁신처) 동시 부문 동상 13회 반기문 전국백일장 대회 시 부문 2등인 사랑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번 제7정전 70주년,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다짐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올해 무려 3개의 전국 문예대회에서 입상하였다.



4. 송산초 신설 등 증평 지역 교육 현안 방안 모색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5() 오전, 증평군수와 가칭)송산초등학교 신설 등 증평 지역의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군에서 요청한 교육 현안은 충북비즈니스고 다목적 체육관건립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 도안초 교실 설치 등이었다.

이와 관련해 윤건영 교육감은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에 대해 내년도 사전 기획 용역을 적극 검토할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하였으며,

충북비즈니스고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3개의 현안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송산초등학교 신설은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3회에 걸쳐 의뢰하였으나, 인근지역 공동주택건설 사업계획(증천지구) 미확정으로 최종 반려되었다.

그럼에도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하거나 신설대체이전**으로 추진할 경우 자체투자심사만으로 학교신설이 가능하도록 지난 4월 교육부 지방교육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증평군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 상황이다.

* 학교복합시설: 공공·문화체육시설, 주차장, 평생교육시설 

** 신설대체이전: 개발사업 시행에 따라 학생수가 증가하거나 증가할 예정인 지역으로 학교 신설을 대체하여 이전하는 것

황경식 행정과장은 현재 증평군 증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최종 공동주택건설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증평군에서 학교복합시설 투자의향서를 제출할 경우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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