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건영 교육감, 12월 월례회의 개최

- 연초 시작했던 업무 끝맺음을 잘하자는 유종의 미(有終之美) -

-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준비를 위해 현장 우선 지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일(금), 본청 화합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은 끝맺음을 잘하자는 의미로 ‘유종의 미(有終之美)’의 달이라고 말했다.

시작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같은 마음가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3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한 업무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리를 잘 해주기를 부탁했다.

또한, 학년의 마무리와 새학년 준비가 동시에 진행되는 1~2월에 학교 현장의 안정된 마무리와 새로운 학년 준비를 위해 마지막까지 행․재정적 학교현장 지원을 우선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2024년에는 ▲몸활동의 습관화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집중지원 ▲다채움과 이로미의 적극 활용 ▲개별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자율적 학생평가 등이 단위학교 교육과정 계획 단계에서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해주기를 강조했다.

아울러,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와 학생 생활지도에도 만전을 기해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학년말에 세심한 지원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2023년의 끝자락에서 챙기고 살펴야 할 것들을 놓치지 않고 미리 준비해 2024년은 보람차고 의미 있게 시작했으면 한다.”며, “업무의 마무리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삶도 점검하여 인생의 균형을 맞추고 건강을 챙겨 남은 12월을 후회없는 마무리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 충북교육청, 2023년 전화친절도 우수기관 및 우수직원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일(금), 월례조회 시 2023년 전화친절도 우수기관 및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청 우수부서로는 ▲중등교육과(1위) ▲행정과(2위) ▲교원인사과(3위)가 선정되었고, 직속기관에서는 ▲진로교육원(1위) ▲교육도서관(2위) ▲특수교육원(3위)이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직원은 ▲최승희 교무실무사(옥산유치원) ▲전경아 교사(금천초등학교) ▲목수미 교감(만수초등학교) ▲정기자 교무실무사(엄정초등학교) ▲김가연 교무실무사(혜원학교)가 선정되었다.

아울러, ▲교육지원청(3기관) ▲소속기관(3기관) ▲유치원(4교) ▲초등학교(5교) ▲중학교(9교) ▲고등학교(3교) ▲특수학교(3교)가 선정되며 총 36개 우수기관과 5명의 우수직원이 수상하였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8월 3일(목)부터 10월 31일(화)까지 전화응대 친절 수준 조사를 통해 미흡분야 및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충북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전화모니터링을 통한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전문업체 용역 위탁사업으로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체감만족도의 총 4단계 9개 항목으로 전화친절도 체크리스트를 통하여 각 항목별 평가 기준에 따라 도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 콜의 표본조사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3. 충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지침 제정

- 교육공무직원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2월 1일(금), 교육공무직원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정 채용 지침」을 제정하고,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각급기관(학교)에 안내했다.

지난 11월, 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시한 「행정기관 비공무원 공정채용 표준기준」에 따라 교육공무직원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지침을 교육 훈령으로 발령했다.

이번에 제정된 지침은 공정 채용을 위한 ▲인사위원회 ▲제한경쟁채용 ▲채용공고 ▲심사위원 구성 ▲합격자 결정 ▲채용 점검 및 채용 비리 피해자 구제 ▲채용서류 반환 등의 기준을 담고 있고,

업무매뉴얼은 ▲공정채용 기준 및 해설 ▲관련 사례 ▲질의 답변 ▲서식자료 등으로 구성하여, 채용 시 업무 담당자가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였다.

이번 공정채용 지침 시행 및 업무매뉴얼 안내로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적용할 수 있는 단계별 상세 규정과 서식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각급기관(학교)의 채용절차에 공정성과 투명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상근 노사정책과장은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지침 제정으로 보다 청렴하고 공정한 채용이 이루어지게 되었다.”며, “각급기관에서 지침을 잘 적용하여 공정한 채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공정채용 기준 업무매뉴얼을 도교육청 노사정책과 누리집에 탑재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4. 충북교육청, 2023년 제2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12월 1일(금) 오전 9시, ‘2023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최종합격자 15명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공업(일반기계) 10명, 시설(건축) 5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는 공업(일반기계) 5명과 시설(건축) 3명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6일(목), 충북교육청 총무과에 소정의 서류를 등록해야 하며, 합격자는 12월 11일(월)부터 20일(수)까지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과정 연수를 받은 후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총무과 인사팀(☎043-290-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5. 충북교육청, 인문고전 독서교육 사례 공유회 실시

- 학교, 독서로 물들다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일(금), 청주 S컨벤션에서 인문고전 독서교육 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례 공유회는 ▲독서․인문소양교육 담당자 ▲인품학교․인품학급․사람책 운영교 담당자 ▲독서교육 TF 및 지원단 등 독서교육에 관심있는 교원, 교육전문직, 사서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인문고전 독서교육 방법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독서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최숙기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인문고전 독서의 성공 비결, 함께 읽기는 힘이 세다’라는 주제로 사회적 독서의 가치와 함께 읽기의 방법을 제시하고, 다섯 명의 발표자가 학교별 다양한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사례 발표회에서는 ▲인문고전을 통해 문해력과 언어의 품격을 높이는 독서교육을 운영한 봉양초등학교 ▲그림책 독서 활동, 책 출판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 독서교육을 실천한 충주금릉초등학교의 독서사례가 소개되었다.

또한, 인문고전 필사와 문학기행 등 보은중학교와 삼성중학교가 운영한 인품학교와 운영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옥천고등학교는 ▲독서 프로젝트 수업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교과 융합 프로젝트 등 교과 시간에 운영한 다양한 독서수업 사례를 공유하였다.

사례 공유 후 최숙기 교수의 사회로 인문고전 독서교육의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독서교육 방법과 인문고전 독서교육에 대한 다양한 제언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정훈 인성시민과장은“충청북도교육청은 나만의 인문고전 인생책, 인품학교, 인품학급 지원을 통해 인문고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사례 공유와 맞춤형 컨설팅 등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6. 충북교육청, 23년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관계자 교육 실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2월 1일(금),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외부전문가 2명을 초빙하여 관내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공사 대상 학교(53개교, 95,780㎡)의 석면 모니터단과 학교 및 공사관계자 등총 120명이 참석하였다.

올해 4월 개정된 학교시설 석면 안내서를 교육하였으며, 안내서 주된 내용은 소규모 석면 해체·제거 적용 기준 명확화 및 석면 모니터단 확대 구성 등이다.

김영섭 교육시설과장은 “학교 석면모니터단 교육은 석면 해체‧제거 현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함이다.”라며, “2026년까지 석면 해체․제거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 충북반도체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전국 유일의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인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가 지난 10월 15일(일)부터 12월 2일(토)까지 글로벌 현장학습을 시행했다.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일본에서 진행되었으며, 선발된 학생 10명과 인솔 교사 1명이 7주간(▲어학연수 4주 ▲현지 체험학습 1주 ▲현장실습 인턴연수 2주) 운영되었다.

교토 지역의 ‘교토국제중학고등학교’에서 어학연수와 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일본 내 반도체 기업이 다수 포진된 구마모토 지역의 반도체장비 기업인 ‘인터텍 엔지니어링’에서 현장실습 인턴연수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연수는 반도체 공정에 대한 이론 수업과 아울러 실제 반도체 공정이 이루어지는 FAB실 내 실무 연수가 함께 진행되며, 반도체 공정의 꽃이라 불리우는 ‘포토 공정’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공정 라인을 학습하는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실습 기업 내에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오로지 일본어로만 의사소통이 이루어졌다.”며, “사전 어학연수 기간을 통해 일본어 실력이 상승해 이론 및 실무 연수 진행시 의사소통에 막힘이 없어 연수가 잘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8. 국제교육원, 다문화 및 탈북학생 교육지원단 워크숍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이 1일(금)부터 2일(토)까지 1박 2일간, 오송 H호텔에서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지원단의 역량강화를 위한‘다문화 및 탈북학생 교육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의 이해를 높이는 강의와 현장의 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분임 토의 등으로 구성해 교육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행사로  도내 유․초․중․고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1일차에는 ▲김태옥(충북대학교) 교수의 ‘러시아 문화의 이해’강의를 시작으로 본원의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의 ▲베트남 문화의 이해 ▲중국 문화의 이해를 진행한다.

아울러, 분과별 사례 나눔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의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2일차에는 ▲샌드아트를 통한 다문화 감수성 함양 ▲분과별 토의 결과 ▲2024년 계획 발표를 진행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학교의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문화․탈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지원단의 역할을 인식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9. 충북교육청,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우수사례 공유․내년 사업 효율화 방안 모색 등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일(금),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각급 학교 흡연예방업무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흡연예방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충북금연지원센터의 ‘충북금연환경조성문화축제’와 함께 하였으며, 올해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성과보고회에서는 김지명 교사(충주미덕중학교)의 ‘흡연예방 교육활동 우수사례 발표’와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의 ‘청소년 신종담배, 신종마약 사용 트랜드’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학교흡연예방 공모전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포스터 ▲웹툰 ▲문자도 ▲캘리그래피 등 58개 작품을 전시하고, 흡연예방 부스도 운영하여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을 위해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흡연예방교육이 더욱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0. 충북교육청과 충북교육청노동조합, 김장김치 봉사활동 실시

충북교육청과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은 12월 1일(금), 강내면 일원에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지역아동을 위해 노사합동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