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고, 위로(Wee路) 공감 카페 행사 진행
- 창의적 공간 조성으로 학생들을 위로하다 -
청원고등학교(교장 손기향)는 1일(월)부터 2024학년도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새학년 불안했던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학교생활에 긴장한 마음을 보듬어 주기 위하여 <위로(Wee路)공감 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위로(Wee路)공감 카페>의 ‘위’는 Wee 클래스, 하나 된 우리를 뜻하는 We이고, 로(路)는 자기 삶의 나아가는 길을 뜻한다.
특히, 학생들이 Wee 클래스의 창의적 공간에서 위로와 공감을 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삶의 방향을 정하고 심리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위로(Wee路)공감 카페>는 바닥부터 가벽 및 조명 등 모든 인테리어를 약 2개월간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원들이 직접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학생들에게 상시 개방하여 개인적인 휴식뿐만 아니라 ▲상담 ▲토론 ▲모둠활동 ▲브레인스토밍 ▲소규모 회의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김은경(전문상담교사) 선생님은 “학생들이 입시경쟁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친구들과 자신의 삶을 나누고 타인의 삶을 이해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위로(Wee路)공감 카페가 대화의 장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