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초록우산 ‘충북 아이리더 인재양성 장학금‘ 전달식 가져
- 올해 도내 재능과 의지가 있는 아동 40명에게 3억 8천만원 지원 예정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4일(목) 오후, 집무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 초록우산 충북후원회(회장 이재진)와 함께 「충북 아이리더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충북 아이리더 인재양성 장학금 사업>은, 도내 재능과 의지가 있는 아동들을 매년 선발하여 학생 1인당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매년 발대식 및 캠프, 해외탐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총 40명에게 3억 8천만원을 지원한다.
이형진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장은 “어린이가 곧 미래라는 말처럼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충청북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양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도내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과 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우리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다양한 사업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보호아동 지원 사업으로 806명에게 1,005,727,066원 ▲국민기초수급아동 지원으로 1,779명에게 3,019,131,660원 ▲후원 물품 지원 사업으로 301,154,900원 등 총 4,326,013,626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