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고, 제30회 충청북도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 여고부 우승

산남고등학교(교장 이필란)가 지난 6일(금)과 7일(토) 양일간 진행된 제30회 충청북도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 여고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양일간 열린 이번대회에서 산남고등학교 학생 선수들은 경기내내 뛰어난 팀워크를 보이며 4전 4승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아울러,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충북을 대표하여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박종민 지도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바쁜 학업 일정 중에도 아침과 점심시간의 틈새시간을 이용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준비과정부터 즐거웠던 분위기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더욱 기쁘다. 학창시절의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란 산남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까지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 남은 전국 대회를 통해서도 더욱 큰 성장과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