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일고, 수험생 위한 ‘수능 응원제’ 개최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는 30일(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약 50일 앞둔 시점에서 고3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수능을 기원하는 수능 응원제를 가졌다.
학부모, 교사, 그리고 1~2학년 후배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고3 수험생들의 좋은 성적을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응원제에서는 후배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청사초롱에 수능 응원 문구를 적은 리본을 매달며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었다.
김경태 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학부모의 응원사 ▲수능 대박 기원 영상 상영 ▲입시 대박 박 터트리기 ▲촛불을 이용한 수능 성공 기원 행사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1~2학년 후배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고3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도 불어넣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실감이 난다.”며, “응원해준 후배들과 선생님, 부모님께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3학년 담임인 성하익 교사는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너희들의 노력을 믿는다.”며, “가족과 후배들, 선생님들의 응원을 기억하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