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고, 전국과학전람회 작품 관람하며 미래의 노벨상 주인공 꿈꿔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장원숙) 1학년 54명의 학생들은 23일(수),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된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작품 300점을 관람하며 미래의 노벨상 주인공에 한 발 다가갔다.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탐구 작품을 경험하며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연구 성과를 탐구하며, 직접 체험하면서 과학적 원리를 학습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전시된 작품들을 관찰하며, 탐구 주제를 정하고 발전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산업 및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가 작품으로 다뤄져 학생들의 사고를 폭넓게 확장시켰다.
향후, 학생들은 융합적 사고 및 아이디어를 반영한 탐구활동 계획서를 작성하여 각자가 얻은 아이디어를 토대로 미래 탐구 과제를 구체화하고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장원숙 충북과학고등학교장은 “전국과학전람회 작품 관람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탐구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과학적 탐구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융합형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며 새로운 탐구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