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부교육감,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나서

- 산성초 어린이 자치회와 함께 스쿨존 교통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

김태형 충청북도교육청부교육감은 24일(목),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등하굣길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산성초등학교(교장 조인숙) 어린이 자치회와 함께 「등굣길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산성초 어린이자치회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고,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 산성초, 청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되었고, 금천광장 일대에는 유관기관 16기관이 함께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스스로 지켜요! 보행안전>과 <속도를 줄여요! 안전운전> 슬로건을 내걸고, 보행자․운전자의 ▲안전 규칙 준수 안내 ▲전단지 배부 ▲피켓 챌린지 등의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교통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캠페인에 참석한 산성초 어린이회장(김루이)은 “평소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서는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부교육감님과 함께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형 부교육감은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두(보행자,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우선 전제되어야 한다며, 자발적 교통안전규칙 준수를 위하여 캠페인, 홍보, 교육활동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문기관 교통안전교육 지원 및 생활지도 강화, 유관기관 연합 캠페인, 웹툰·카드뉴스 등의 교육과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