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 직업계고 학점제 성과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가 21일(목), 서울 보코호텔에서 열린 <2024학년도 직업계고 학점제 성과발표회>에서 교육부장관 학교 표창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는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시상하기 위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주최로 열렸다.
충북반도체고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와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제조, 설계, 품질 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돋보였다.
또한, 지역 산업체와 협력해 <현장 실습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이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이병호 충북반도체고등학교장은 “이번 수상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직업계고 학점제가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