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고, 제7회 배움나눔축제 성황리에 개최
-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한 즐거운 교육의 축제 -
황간고등학교(교장 김귀현)는 22일(금), 교내 월류관에서 제7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움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교생 62여 명을 비롯해 인근 중학교 학생들,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들이 펼쳐졌다.
교과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식의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을 연 책장: 스토리방탈출 ▲혈액탐험대 ▲어쩌다 부자?: 산업혁명 생존기! 등 다양한 부스에서는 국어, 과학, 역사, 사회 등 여러 교과목의 내용을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학생들은 지식 전달을 넘어서, 이를 체험을 통해 실제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매년 배움나눔축제에서는 학부모들이 동참하여 직접 학부모회 부스를 운영하거나 지역의 소상공인을 초청하여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는데, 지역과의 협력은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을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고등학교 교육 내용을 알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방문객은 “학생들이 배움을 지역사회에 나누려는 열정과 친절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귀현 황간고등학교장은 “내년에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배움의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회 황간고 배움나눔축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뜻깊은 행사로, 황간고가 의미 있는 교육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