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상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木, 순국선열의 날 맞이 사랑의 목공품 기증
- 광복회 충북 청주시지회에 감사한 마음 전해 -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현희)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木 학생들이 22일(금),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광복회 충북 청주시지회를 방문해 <사랑의 목공품(원목 도마, 타일 트레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충북남부보훈지청과 함께 진행한 11월 보훈 봉사 프로그램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 위한 재능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3주간 방과 후 및 주말에 학교와 지역사회 목공소에서 직접 목공품을 만들고, 감사 편지를 작성해 60여 분의 국가유공자 및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감사함을 전했다.
안수영(1학년 대표 학생) 학생은 “보훈 봉사 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해 다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순국선열의 날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항상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희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장은 “국권 회복을 위하여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올바르게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