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원,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와
행동중재 및 인권 지원 강화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10일(화),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회장 한인선)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중재 및 인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특수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이혜경 특수교육원장과 한인선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회장 등 청주시․제천시․보은군․옥천군․음성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충주시 장애인부모연대 부설 충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7개 기관) 및 특수교육원 관계자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협력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지원에 대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상호협력 사항이다.
이번 협약은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장애학생의 인권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가정, 학교, 유관기관의 통합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