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고, 인팩 이피엠(주) 발전기금 400만원 기탁 밝혀
대금고등학교(교장 이미란)는 9일(월), 자동차용 부품 제조업체인 인팩 이피엠(주)(상무이사 함영섭)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4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발전기금은 가정 형편, 생활 태도, 성적 등을 고려한 모범 학생을 선정하여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으로, 대금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의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미란 대금고등학교장은 “인팩이피엠(주)가 대금고에 보내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금고는 이러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학생들이 뛰어난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 금왕읍에 소재한 인팩 이피엠(주)는 1996년에 설립되어 전기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배터리 부품, 솔밸브, 컨트롤 케이블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자동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여 대한민국의 모빌리티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 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