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나를 탐구하고 꿈을 키워가는
자유학기제·진로연계교육으로 연속적 성장 지원
- 2024. 자유학기제·진로연계교육 운영 결과 나눔회 개최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0일(화),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중학교 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2024. 자유학기제․진로연계교육 운영 결과 나눔회를 개최하였다.
나눔회에서는 단양중학교 김은지 교사가 디지털 기반 탐구 활동 중심 자유학기 수업과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평가 개선 사례, 학생 맞춤형 자유학기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충북여자중학교 최정선 교사가 중학교 3학년 진로전환기의 학습 코칭 및 진로연계교육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상급 학교 진학으로 인한 학습 공백 해소 방안을 모색하였다.
충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적용되는 진로연계교육을 올해 중학교 3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2025년도에는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탐구 활동 중심 자유학기제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학습 중심 진로연계교육으로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안내자료 <학습사다리>를 제작․배포하여 탐구 활동 중심의 자유학기제와 학습 중심 진로연계교육운영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