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여상, 공기업과 금융기관 최종합격생 대거 배출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상석)은 20일(금), 2024년도 한국철도공사, 신용보증기금,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등 공기업 및 금융기관에 5명의 학생이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에는 3학년 박설린 학생과 24년 1월 졸업한 조예빈 학생이 최종 합격했고, 신용보증기금에는 3학년 윤소현이 합격했다. 또한 하나은행에는 3학년 안채음 학생이, IBK기업은행에서는 3학년 우효정 학생이 합격했다.

한국철도공사, 신용보증기금은 서류 심사, NCS 직업기초능력 필기시험, 면접, 인․적성 검사 등을 거쳐 채용이 이루어졌다.

합격생들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공기업/금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NCS반, 방과 후에 필기시험과 면접 준비를 열심히 하고, 학교 생활에 성실하게 임하며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교내 동아리 활동과 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 전문적인 상업계열 역량을 기르며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며 노력한 결과 결실을 맺었다.

박설린 학생은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준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통해 모교를 빛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석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의 합격을 축하하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직업기초능력 신장과 현장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여 꾸준한 직업교육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