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음호철) 역도부는 제73회, 제36회 전국춘계 남녀 역도경기대회 지난 21일(금)부터 서천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춘계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5일(화), 소식을 전했다.
▲49kg급 이아연(3학년)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 ▲59kg급 장채빈(1학년) 인상 3위, 용상 1위, 합계 1위 ▲76kg급 정혜원(3학년)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2위 ▲-87kg급 박정아(3학년) 인상 1위, 용상 3위, 합계 2위를 하여 합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체고 역도부는 올해 첫 경기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그동안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그동안 매일같이 체력과 기술을 다져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학생들은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동시에 손에 쥐는 성과를 이룬 것이다.
한혜경 지도자는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나가길 기대하며, 힘든 훈련을 마다하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학생들을 칭찬하고 응원했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얻은 자신감과 경험은 앞으로 충북체고 역도부 학생들의 아주 값진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