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고등학교(교장 김기회)는 4월 1일(화), 유영제약(대표 유주평)과 장학금 기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바른 품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영제약은 광혜원고등학교 장학생 14명에게 성장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분기별 350만 원씩, 총 1,4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다.
유영제약의 장학사업은 2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유영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4년부터 광혜원고등학교에 매년 14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생 대표 학생은 “이렇게 값진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저희를 믿어주고 응원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 더욱 뜻깊고, 모든 친구들이 최선을 다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언젠가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유주평 유영제약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기회 광혜원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유영제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어, 배움의 길을 힘차게 나아 갈 수 있도록 돕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