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원장 송석록)은 도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섬을 품은 바다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1기,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각 기수별 2박 3일 일정으로 2회 진행된다.
<섬을 품은 바다 캠프>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과 또래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대장봉 산행 ▲선유도 에코트레킹 ▲유람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도내 중학교 학생 20명과 인솔교사 1명이 함께 참여한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바다의 넉넉함을 체험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양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교육원은 해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함양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