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IT과학고등학교(교장 장태선)는 18일(금), 2025년 충청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게임개발 등 5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상 3명, 은상 4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 등 총 13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충북 유일 IT특성화고인 청주IT과학고는 신산업‧신기술에 어울리는 ▲스마트소프트웨어과 ▲인공지능프로그래밍과 ▲컴퓨터디자인과를 운영하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산학협력 및 기업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게임개발 은상 김모수(3학년), 장려상 이진원(2학년) ▲사이버보안 장려상 천성민(3학년) ▲애니메이션 금상 김예찬(3학년) 은상 이진성(3학년), 동상 안동규(3학년) ▲클라우드컴퓨팅 금상 이기석(2학년), 은상 이현승(3학년), 동상 이송현(2학년) ▲제품디자인 금상 송수연(3학년) 은상 정자윤(2학년), 동상 이산(2학년), 장려상 황다미로(3학년) 등 5개종목 총 13명이 수상하였다.
특히, 수상자 중 금상 및 은상 수상자 등 총 10명은 충청북도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장태선 청주IT과학고등학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교사들의 헌신이 빚어낸 결과이다. 앞으로도 청주IT과학고가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