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1일(월),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을 위해 지역별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대안)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 설명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마무리했다.
이날은 마지막 권역별 설명회의 날로, 최근 학교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현장체험학습 운영 절차와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요령 등을 설명하고 안내했다.
지난 3월 18일(화)부터 시작한 지역별 담당 교사 연수는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지원을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제고하는 내용으로 연수를 구성되었다.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 및 절차 안내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컨설팅 운영 ▲현장체험학습비 예산 편성‧집행 ▲보상제도 및 직무관련사건 소송비용 지원 ▲질의응답 등을 담았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2025학년도 도내 학교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은 92%, 1일형 현장체험학습은 81%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교사-학생-학부모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내실있는 학사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전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겁고 의미있는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