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주시-청주교육지원청, 청주온마을배움터
민・관・학이 함께하는 「온더락 축제」, 5년 만에 현장축제 개최한다”
□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과 청주시(시장 이범석)은 10월 26일 토요일, 청주온마을배움터의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인 「온더락 축제」를 동부창고에서 개최한다.
□ 이번 축제는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가 진행하는 온마을배움터 사업의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험 부스, 전시 홍보물, 작품전시, 공연, 예술프로그램, 공예품 전시,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 특히 이번 온더락(樂)축제는 ‘청주의 온 마을에서 더 즐겁게 배운다’ 라는 뜻으로 기획되었고 ‘청주시민들과 함께하는 민·관·학 연계 온마을배움터’ 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청주시 예술문화공간인 동부창고에서 ‘예술교육한마당’과 함께 개최한다.
□ 개막식에서는 교육장과 청주시문화체육관광국장의 환영인사, 청주시문화재단 대표, 충청북도교육위원회 위원장, 청주시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의 축하인사로 시작해 온마을배움터 사업의 일환인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감사업’ 단체 중 청주시립예술단의 공연으로 막을 연다. 뒤이어 학교연계사업인 꿈자람동아리 용아초등학교의 합창단이 ‘함께하는 정다운 학교’를 뮤지컬로 합창하며,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하는 별별꿈충전소 댄스팀의 무대가 꾸며진다.
□ 전시는 동부창고 6동과 7동(카페C)에서 이루어지는데, 학생들이 마을속프로그램에서 활동한 결과물과 예술교육의 결과물인 공예품 전시를 볼 수 있다.
특히 6동에서는 청주온마을배움터의 각 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물과 청주형마을교육회의 활동들을 볼 수 있는 전시물, 학교와 마을이 연계된 프로그램인 꿈자람동아리, 지역동행학교를 시행하는 학교들의 다양한 활동을 동영상으로 전시한다.
□ 체험은 6동과 37동에서 이루어지는데, 6동에서는 온마을배움터의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진행하는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되고, 37동은 꿈꾸는예술터 프로그램으로 미술 및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또, 오후 야외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 무용, 인형극, 합창, 연주, 밴드, 댄스 등의 온마을배움터 학생들의 무대로 함께하며, 청주시의 버스킹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 청주교육지원청 손기준 교육장은 “시청과 교육청, 그리고 지역의 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우리 아이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온마을배움터 사업은 이 시대에 매우 소중한 교육사업이며, 이 축제를 통해 그러한 의미가 더욱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뿐 아니라 우리고장 청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데에 민,관,학이 협력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