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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 ‘청주-제주 공동교육과정’ 운영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4.10.25.
  • 조회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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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 청주-제주 공동교육과정운영

- 대청댐 수몰지역 초등학교곰지락 수()호대프로젝트 운영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1024() ‘곰지락 수()호대프로젝트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청주-제주도 학교 간 온라인 공동 수업을 진행하였다.

곰지락이란 몸을 천천히 움직이는 모양이란 뜻의 고유어로, 물 자원의 보호를 위한 소규모 학교의 작지만 지속 가능한 노력을 의미한다. ‘물이 여는 미래, 물로 나누는 행복을 위해 곰지락 수()호대프로젝트가 구성되었으며, 대청댐 수몰지역 소규모학교(문의초, 문의초 도원분교, 행정초)와 제주도 납읍초등학교 학생들이 공동교육과정으로 참여하여 지역을 초월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온라인 공동 수업에서 청주지역 학생들은 대청댐을 활용한 생활모습, 청주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직지, 우리 지역 충청북도에 대해 안내하고, 제주도 학생들은 화산섬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징과 제주 감귤학교를 청주지역 학생들에게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홍보자료를 소개하고, 지역의 특색을 실감나게 전달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대청댐의 위치와 규모, 전력생산과 관광자원에 대한 제주도 학생들의 높은 관심으로 대청댐에 대한 질문과 대화가 긴 시간 이어졌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 배지우(행정초 4학년) 학생은 제주도에 있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함께 수업하는 것이 즐거웠고, 제주도의 화산지형과 제주도 특산품인 귤에 대해 책으로만 배우다가 제주도에 사는 친구들이 직접 소개를 해주니 더 이해가 잘되는 것 같았다.”제주도에 직접 방문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곰지락 수()호대프로젝트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029일 제주도 납읍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공동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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