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제주 공동교육과정’ 운영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4.10.30.
  • 조회수126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제주 공동교육과정’ 운영 이미지1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제주 공동교육과정’ 운영 이미지2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제주 공동교육과정’ 운영 이미지3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제주 공동교육과정운영

- 대청댐 수몰지역 초등학교, 제주 납읍초등학교와 교류 활동 운영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지난 29일 청주-제주도 학교 간 교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류활동은 대청댐 수몰지역 소규모학교(문의초, 문의초 도원분교, 행정초) 학생들이 제주도 납읍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해당 학교들은 곰지락 수()호대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곰지락 수()호대는 청주 대청댐 수몰지역 소규모 학교의 작지만 지속가능한 노력을 의미하며, 대청댐 수몰지역 소규모학교(문의초, 문의초 도원분교, 행정초)와 제주도 납읍초등학교 학생들이 공동교육과정으로 참여하여 지역을 초월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교류활동에서 청주지역 학생들은 납읍초등학교에서 기후행동실천 및 생태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감귤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고, 제주도 학생들로부터 화산섬 지역의 특징을 직접 소개받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나만의 감귤나무 돌보기 프로그램, 감귤명상 등 감귤나무와 교감하는 활동을 체험하고, 마을 연계 생태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학교주변 마을의 현무암 돌담 관찰과 제주도 현지의 생태체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 이재아(문의초 4학년) 학생은 제주도에 직접 와서 온라인으로만 만났던 제주도 친구들을 직접 만나 함께 수업하는 것이 즐거웠고, 제주도 친구가 직접 마을에 있는 돌담을 소개해 주니 제주도의 지형적 특징이 더 이해가 잘되는 것 같았다.” 제주도 친구들이 청주로 오면 우리지역에 있는 대청댐과 문의문화재단지를 직접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곰지락 수()호대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029~1031(23일간) 제주도 공동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며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미래 세대를 위한 물활용 방법을 탐구할 예정이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