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개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이하 본원)은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제고하고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 학생, 교원·강사, 일반인 및 상담(교)사 대상 2개 부문(다문화 인식개선, 다문화 실천사례), 5개 분야(그리기, UCC, 교육자료, 교육수기, 상담사례)로 8월 19일(월)부터 9월 20일(금)까지 진행중이다.
학생은 다문화교육 6대 요소를 내용으로 하여 그리기, UCC 및 교육 수기 분야에 응모할 수 있으며, 교원·강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교육 관련 교육자료와 다문화교육 관련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교육수기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상담(교)사는 이주배경(다문화)학생 대상 정서·심리상담, 진로진학 상담 내용을 상담사례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본원은 심사를 거쳐 44편을 선정해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전에 출품된 모든 작품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보내진다.
작년 제15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대회에서는 교육자료 부문 우수상과 장려상 및 상담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품집으로 제작되어 학교 현장에 보급되었다.
본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이주배경(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을 효과적으로 교육(지원)하는데 큰 힘을 실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본관(다문화교육지원센터) 건물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