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교육관 체험활동 본격 시작
- 3월부터 개인·단체 신청 접수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김흥준)은 옥천 남부운영팀에 새로 신설된 아시아문화교육관에서 학교 또는 학급 단위의 체험활동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문화 감수성과 아시아 국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환경으로 새로 구축된 아시아문화교육관은‘반가워요, 알아봐요, 즐거워요, 다시 만나요 아시아’라는 4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관에는 아시아 국가의 다양한 인사말을 배울 수 있는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해설사와 함께 여러 나라의 정보와 문화유산을 알아보며 의식주와 전통의상, 놀잇감과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실물과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체험활동 후에는 아시아 각 나라의 랜드마크 스탬프를 찍고, 아시아 친구들에게 엽서를 쓰는 등의 활동을 통해 세계 속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관계를 되새기며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원어민 영어 선생님과 함께하는 사후 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국제교육원 남부운영팀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해설사가 평일 10시~16시까지 상주하므로 누구든 이용 가능하다.
아시아문화교육관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국제교육원 김흥준 원장은 “아시아문화교육관이 지역 사회와 학생들에게 아시아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 글로벌 감수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운영팀 아시아문화교육관 건물 및 내부 시설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