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초, 멸종위기동물 NO 캠페인 실시

- (7월 동물 환경기념일 관련 그리기) -

□ 복대초등학교(교장 이정자)는 7월 14일 상어 인식 증진 및 세계 침팬지와 범고래의 날, 7월 29일 세계 호랑이의 날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3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키우기 챌린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플로깅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7월에는 동물 환경기념일을 맞아 여러 동물을 직접 그려보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높이고자 실시한 그리기 캠페인에는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였고 우수작품을 게시하여 환경 보호에 대해 많은 학생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 그리기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람들이 상어의 지느러미를 산채로 잘라서 바다에 버려서 아프게 죽어가는 상어를 보며 슬프고 미안했다. 바다에서 힘차게 헤엄치는 상어를 직접 그려보니 상어가 멸종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해 동물들을 보호하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 이정자 교장은 “이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멸종동물을 보호하는 마음을 기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