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동행 문화예술의 날 운영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문화예술행사-

□ 청주중앙중학교(교장 이은자)는 7. 18.(목)에 동아리 밴드부와 댄스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 이번 행사는 ‘제24회 충북 청소년 한마음예술제’ 충북 도대회에서 3위를 수상한 대일밴드 학생들이 열정을 다한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 및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의 즐겁고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과 교사가 서로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따뜻한 감성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교사들이 학생들을 위해 밴드를 결성하고 특별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교사와 학생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연은 학교 강당에서 열렸으며, 교사 밴드의 이름은 'T밴드'로 정해졌다. 이들은 퇴근 후 시간을 쪼개어 연습해 왔으며, 이번 공연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를 해왔다. 학생들은 공연 내내 열렬히 환호하며 교사들의 열정에 응답했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이 우리를 위해 이렇게 멋진 공연을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동적이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선생님들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은자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교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교사와 학생이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교사와 학생들 간의 유대감이 한층 더 깊어진 것은 물론, 학교 내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