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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에서 요리사가 되다!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4.08.13.
  • 조회수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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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에서 요리사가 되다!

- 청주혜화학교 학생들, 텃밭 재배 작물로 요리체험 -



청주혜화학교(교장 남경희)812일 학생들이 학교 내 텃밭에 직접 재배한 작물들을 이용한 요리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4월부터 학생과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학교 내 공터를 텃밭으로 개간하여 교육활동에 활용해 왔다. 학급별로 상추, 옥수수, 감자, 토마토, 애플수박 등 다양한 품종의 작물들을 선택하여 모종을 심고 직접 물을 주며 정성을 들여 가꾸어 왔다.

학생들은 오전에 교내 텃밭에서 재배된 다양한 작물들을 탐구하고,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음식(옥수수 모닝빵, 라따뚜이, 감자 버터구이, 옥수수 피자, 옥수수 머핀, 삭이 김밥)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교실 속 텃밭 가꾸기 체험으로 직접 배양토에 씨앗을 심어 나만의 농장을 꾸몄다. 이 과정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주혜화학교 고등학생 양다원 양은 직접 물 주고 기르던 작물로 요리를 하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고,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농부 아저씨께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남경희 청주혜화학교 교장은 이번 교육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며 농부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것과 더불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하여 생각할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과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학생 개인의 특성 및 요구에 적합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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