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초병설유치원, 편백천연가습기를 만들어 건강을 지켜요
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지현)은 8월 30일 찾아오는 편백천연가습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잦은 냉방기 사용과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가 나빠질 때마다, 선생님과 아이들은 공기질과 습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모색하곤 했었다.
당일, 9:20에는 3세 민들레반, 10시에는 4세 개나리반, 10:40에는 5세 채송화 진달래반이 체험하였는데, 아이들은 은은한 편백 큐브의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나무를 꾸며 천연가습기를 완성했다..
각 교실 과학영역에서는 스칸디아모스가 뻣뻣해지자 천연가습기에 물을 주어 습도를 조절해보는 활동이 이어졌다.
환경 담당 교사는“천연재료를 활용한 가습기라서 안심이 된다”며 “식물과 공기 상태를 연결지어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성향을 기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