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의 세상, 이월 독서 축제 작가와의 만남 시간 가져 -
지난 9월 3일, 이월초등학교(교장 송명진)에서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의 주인공은 『내 마음 ㅅㅅㅎ』의 저자 김지영 작가였다.
김지영 작가는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작품과 창작 과정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내 마음 ㅅㅅㅎ』의 이야기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데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를 상세히 설명했다. 학생들은 작가의 이야기와 열정에 귀를 기울이며 큰 관심을 보였다.
김 작가는 또한 창의력과 상상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학생들이 스스로의 이야기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했다. 작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궁금증을 자유롭게 묻고, 작가는 친절하게 답변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월초등학교의 학생 회장 이가람은 “이번 작가님과 만나서 새로운 영감을 받았고,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김지영 작가는 만남을 마치며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이월초등학교 독서 담당 강수아 교사는 이날 만남이 학생들에게는 기억에 남는 소중한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다양한 독서 체험을 이어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