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초병설유,‘ 수성 ’노래 자랑 축제!
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지현) 4학급 아이들은 9월 4일 10시, 수성노래자랑 축제를 열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3세 민들레반은“다섯글자 예쁜 말”, 4세 개나리반은 “달팽이의 하루”, 5세 채송화반은 “탱탱볼”, 진달래반은 “보물”동요를 3주 동안 친구들과 부르며 축제를 손꼽아 기다렸다.
또한 춤에 관심 있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3곡을 선정하였는데, 부모님이 올린 사진과 영상을 반 친구들과 공유하자 관심도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먼저 민들레반의 귀여운 합창으로 축제가 시작되었는데, 노랫말과 율동을 잊어버린 동생들이 생기자, 형님들은 “괜찮아!”를 외치고 박수로 응원하며 용기를 북돋워주었다.
하프타임에 채송화반 어린이의 바이올린 연주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댄스타임에 춤을 추고 싶은 아이들이 나오자, 관중석 아이들도 함께 춤을 추며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원감 배민정는“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친구들과 함께 한 소중한 경험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멋진 삶을 살긴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