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충청북도 특수학교(급) 교직원 힐링 연수’개최
지난 9월 7일(토) 충북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충청북도 특수학교(급) 교직원 힐링 연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교직원 힐링 연수는 충청북도 특수학교(급)에 종사하는 교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체육대회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는 충청북도교육감(윤건영), 충청북도의회교육위원장(이정범) 외 다수 내빈이 참석하여 충북 특수학교(급) 교직원 힐링 연수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힐링 연수는 배구(혼성 9인제)로 청주혜화학교 외 10개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연합 2팀으로 총 13개 팀이 참가하여 팀별로 실력을 겨루며 우승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교직원들의 열띤 응원과 우승을 위한 강력한 의지로 경기가 끝난 후에도 체육관의 열기가 식질 않았다. 경기는 1위 제천청암학교, 2위 청주혜화학교, 공동 3위 청주혜원학교와 특수학급 연합(남부)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교직원 힐링 연수 개최를 주관한 청주혜화학교장(남경희)은 “특수학교(급) 교직원들이 큰 부상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돈독해짐을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정보교류 활동으로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연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