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짓기지도회, 한글날 기념 교육감기 차지
한글 백일장 및 동화구연대회 개최
- 충북 도내 어린이, 한글 표현 기량 뽐내 -
충북글짓기지도회(회장 조인숙 산성초 교장)는 10월 1일 산성초등학교 일원에서 한글날 기념 교육감기 차지 한글 백일장 및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드높이기 위해 올해 51번째로 개최됐다. 산문, 운문, 동화구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충북 도내 27개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 130여 명이 참여하여 기량을 뽐냈다.
이날 운문, 산문 부문 장원과 동화구연 부문 대상으로 뽑힌 학생은 교육감상과 충북글짓기지도회가 수여하는 장학금도 받았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금, 은, 동상이 수여되었으며, 이들을 지도한 교사 6명에게도 교육감상이 수여되었다.
산성초 조인숙교장은 “한글의 예술적 가치를 드높이고 표현하는 오늘의 백일장과 동화구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만나고 키워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