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초 학생자치회 학생들
용담명암산성동 행복밥집에 따뜻한 기부 소식 전해
산성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10월 24일(목)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용담명암산성동 행복밥집을 찾아 따뜻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학생자치회 학생 21명은 용담명암산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용담명암산성 행복밥집에 1,000,000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도시락에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써서 전달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대공감 인성교육 중점학교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회의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고자 용명산 행복밥집과 함께 진행하였다. 학생자치회 학생, 교장 등 학교 관계자와 용명산행복밥집 대표, 용담명암산성동 동장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구성원 간에 나눔으로 맺어진 따뜻한 만남도 이루어졌다.
조인숙 교장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하며, 세대공감 인성교육 중점학교의 가치를 실천했다”라며, “앞으로도 산성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산성초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기부 물품 전달 행사는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위한 밑거름이 되어 줄 뿐만 아니라 소통을 강화하여 더욱 풍요로운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