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영어 교사 성장 돕는다
- 충청북도국제교육원,‘교원 영어 직무연수’운영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김흥준)에서는 초등교사 및 중등 영어교사들의 영어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월 22일(수)부터‘교원 영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각 운영팀별로 16명~20명씩, 약 75명이 본 연수에 참가하며, 청주와 남부 운영팀은 1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북부와 중부 운영팀은 2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운영한다.
참가 교사들은 원어민 교사들이 영어로 진행하는 토의‧토론, 영어 그림책(동화책)을 활용한 수업 사례 나눔 등 다양한 수업과 활동에 참가하여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배우고 창의적 수업 설계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영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수업과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뿐 아니라, 차이와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공감력도 함양함으로써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도 강화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교사들이 영어 교수학습 역량 강화뿐 아니라 교사 개개인의 글로벌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방학 중 운영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새로운 교수법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우리 수업 현장에 적용하면, 우리 학생들의 영어 능력과 학업 성취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2.(수)~1.24.(금)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청주운영팀과 남부운영팀에서 운영하는 '교원 영어 직무연수' 수업 장면입니다.